MPMG CI & BI Design Renewal

JULY. 2021

 

MPMG CI & BI Design Renewal

 

 

MPMG는 1997년 클럽 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음악 시장과 공연 문화를 주도해온 회사로, 현재에는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소란, 쏜애플, SURL 등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씬을 대표하는 여러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 어 나이스 데이를 비롯한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정적인 중견 기업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음악 비즈니스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MPMG는 보유한 사업 부분들 역시 대폭적인 수정 및 변화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으로 대표되는 레이블 부문은 MPMG MUSIC이라는 상위 카테고리로 묶었으며, 홈페이지 내 자체 스토어를 신설하여 점차 높아져가는 팬들의 니즈에 발맞추고자 했습니다. 또한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팀을 신설, 기존의 A&R, 프로모션 팀까지 4개의 파트를 유기적으로 운용, 좀 더 체계적인 업무를 모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인디 씬의 산파 역할을 해온 민트페이퍼 부문은 기존 페스티벌과 콘서트 사업 외에 새로이 콘텐츠와 커머스를 강화하여 플랫폼을 대폭 리뉴얼하였으며 이 외에도 이미 뮤직카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파트너스 레이블, 교육 프로그램 등 음악을 기초로 한 다양한 형태의 신규 사업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새로운 경험을 확장한다’는 기업 철학을 모토로 힙합, 홍대 씬, 페스티벌, 밴드 음악에 이르기까지 남들 보다 한 보 앞서 트렌디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해온 MPMG의 회사 전반을 새롭게 브랜딩하며 전체적인 CI, BI부터 홈페이지까지 대대적인 교체를 진행하였고 MPMG, 로고 · BI의 교체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새로운 도약 알렸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MPMG 홈페이지에서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감각적이고 통일감 있는 이미지와 디자인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육각 정방형 로고에서 푸른색의 미니멀한 원형 로고로 변경되었고, 이와 더해 해피로봇 레코드, 민트페이퍼와 같은 주요 사업부분의 BI 역시 변경된 로고와 톤 앤 매너를 맞춰 탈바꿈하게 됐습니다.

 

MPMG 브랜딩의 전반적인 기획과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 작업을 리드하며 MPMG의 CI와 사업부 BI 디자인은 뉴욕 카림 라시드 스튜디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등 글로벌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박영하 디렉터와 함께 작업을 함께 하며 MPMG의 새로운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MPMG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로고 변경을 통해 대중음악과 공연 문화를 이끌고 선도해온 기업 방향성과 비전의 전달은 물론 대중과 콘텐츠의 연결을 강화하는 종합 문화 허브로서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Project

MPMG CI & BI Design Ren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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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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